인천내 19~ 39세 이하 청년 대표 업력 7년 미만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기후위기 시대, 급부상하는 잡(JOB)으로 환경관련된 미래 일자리 창업이 주목을 받게 된다.
특히, 자원순환, 탄소중립, 차세대 먹거리, 폐기물관리에 대한 효율성, 스마트 환경교육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솔루션이 청년 창업이 중심으로 떠오를 수 밖에 없다.
이를 위해 실행 가능한 환경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한국환경공단은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2022년 환경분야 청년창업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7월 1일까지 모집 한다.
2022년 '환경분야 청년창업 지원 사업'은 순환경제 탄소중립 등 환경분야 청년창업기업을 지원육성해 ·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며 한국환경공단과 농협은행이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하고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업을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인천시 내 만 19세 부터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 대표이며 업력 7년 미만의 환경 분야 창업기업이다.
2011년에 한국환경공단 단독으로 10개 업체에 총 37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업체 경쟁력 확보 및 사업 성과 제고를 위해 농협은행과 손을 맞잡고 각각 5000만원을 조성해 10개 기업에 총 86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은 사업비를 지원받음과 동시에 한국환경공단 직원과 함께하는 기술 컨설팅 멘토링 및 테스트베드 지원 인천사회적경제적지원 센터를 통한 경영 컨설팅 창업공간 및 농협은행의 금융컨설팅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환경공단 및 인천시사회적경제 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관련서류를 작성해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탄소중립 순환경제 등 환경문제의 해결과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은 현 세대의 꿈과 희망을 지속가능한 미래로 연결하는 통로이며 환경과 청년의 담대한 미래를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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