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문종민 기자]가장 안전적인 직업과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청년농부를 찾는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나갈 정예 청년농업인 인재육성을 위해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제7·8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농협은 2018년부터 청년농부사관학교를 개교 2021년까지 6개 기수 364명의 예비 청년농업인을 배출했으며, 사후관리프로그램을 운영 졸업생에게도 창농준비와 영농정착단계에서 직면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돕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청년농부사관학교는 2개 기수 운영에 각각 50명씩 모집 100명을 교육할 예정이며 모집일정은 7기 교육생은 3월 23일까지, 8기 교육생은 5월 18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접수 받을 예정이다.

2022년도 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과정은 4개의 모듈로 구성돼, 6개월의 교육기간중 총 736시간의 교육커리큘럼을 편성해 기초이론교육은 물론 농가체험 현장실습, 나만의 창농계획 수립 등 실습위주의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생의 특전으로 교육기간중에 농업용 기계(드론, 트랙터,굴삭기, 지게차 등)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며 수료시 성적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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