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 한국남동발전 영흥본부(본부장 김학빈)는 8일(화) 육군 제51보병사단, 인천중부경찰서, 인천중부소방서와 국가중요시설 대테러 합동종합 훈련을 실시했다.
1차 자체훈련에 이어 KR/ FE 연습의 일환으로 침투한 적으로부터 주요 설비가 테러로 화재가 발생, 민관군 소방서와 복합 상황을 종합 대응하는 훈련으로 진행했다.
상황 전개는 발전소 외곽으로 침투한 적이 연료유 탱크를 공격, 영흥본부 자체 방호대원과 예비군 및 관할 군부대가 연합해 적의 은거지역을 타격함으로써 적 3명중 2명 사살, 1명은 생포 상황을 종료했다.
김학빈 본부장은 "앞으로도 민관군이 함께하는 대테러 종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 북한 테러 도발시 전력의 심장부인 영흥본부의 전력 설비와 직원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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