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주민 몰래 공장 설립 있을수 없는 행정 분노
평택시, 주민 동의서 허가 조건아니지만 잘못됐다
▲ 폐형광등 수은 포집 처리 공장을 평택시 천북면 토진2리에 설립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반발로 공장설립이 중단된 상태다. 2일 토진2리, 현진리, 어진리 등 일대 주민들이 마을회관에 모여 평택시청 입장과 업체 입장을 각각 들었으나, 주민들은 이장들이 폐형광등 수은 포집 공장 설립을 처음부터 몰랐다고 뒤늦게 알게돼 이에 대한 절차상 문제가 있었다고 강력하게 반대를 주장했다. 주민들은 평택시가 누구를 위한 시행정을 펴는지 묻고, 결사반대를 위한 어떠한 주민 행동을 펴겠다고 강력한 입장을 고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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