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이수진 기자]고양시는 최근 시민 등 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이수식을 가졌다.
자연환경해설사는 생태, 습지보전지역, 자연공원 등을 찾는 탐방객에게 해설교육, 생태탐방 안내를 하는 전문교육자다.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은 총 80시간 교육과정으로 4월 2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됐다.
교육은 생태교육 지도능력 함양을 위한 해설기법과 시연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자연환경 분야 교수 등 전문강사 지도와 자연놀이 실습과정 등을 통해 교육생들이 현장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녹지과장은 교육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이 교육과정이 생태교육 지도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자연생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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