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민간협력, 기업지원 9개 부문
대상, 수질자동측정망 관로 세정시스템 개발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국민 속으로 친환경으로 지역사회와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K-eco 한국환경공단은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5회 국민이 체감하는 환경 '공감 찾기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단 안병옥 이사장, 차광명 경영기획본부장 외 임직원, 심사위원, 시민참여 혁신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이 체감하는 환경 '공감 찾기 콘서트'는 공단의 한해 ESG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고 평가하는 장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공단은 기관의 ESG 역량을 강화하고 민간확산에 충실하고자 탄소중립, 민간협력 및 기업지원 등 정부 주요 정책을 반영한 9개 부문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1, 2차 심사를 거쳐 국민이 공감하는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사전 국민심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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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옥 이사장 |
이번 행사는 우수사례별 현장 발표 점수와 사전 국민심사 점수를 합산 대상 1개, 최우수 4개, 우수 6개 사례를 최종 선정 시상했다.
대상 수상 사례는 '수질자동측정망 관로 세정시스템 개발로 획기적 예산절감', 최우수상은 '깨끗하고 숨쉬기 좋은 우리 전통시장 新바람대기 환경질 개선 프로젝트' 등 4개 사례, 우수상은 '내 차 타이어 철들었네! 업체 살리고, 경제 살리고!' 등 5개 사례가 선정됐다.
안병옥 K-eco 이사장은 "오늘 선정된 우수사례들을 통해 공단의 ESG 경영 성과가 더욱 확산·전파되기를 기대하며."며 "공단은 국민이 공감하고 국민의 삶을 이롭게 하는 환경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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