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1동 1특화사업 우수사례 발표, 탄소중립 실천 표창
전 구청장 "내가 그린(Green) 서초, 내일 기다려진 서초"
[환경데일리 문종민 기자]푸른 서울 서초구는 29일 푸른서초환경실천단 등 주민 200명이 참여하는 '2023년 푸른서초환경실천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탄소중립 ‧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1동1특화사업' 사업의 추진결과 및 푸른서초환경실천단의 활동 실적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초구 환경운동실천단체인 푸른서초환경실천단의 '1동1특화사업'은 2050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관련해 지역마다 실천 가능한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선정해 추진하는 환경실천 활동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에너지절약 ▲1회용품 줄이기 ▲자원재순환 ▲환경보전 활동 ▲올바른 분리배출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우수사례 발표에는 생활 속에서 쉽게 환경실천이 가능한 방배본동 환경실천단의 '1일 1그린 지속가능한 친환경 운동 사업과 내곡동 환경실천단의 물물교환 장터 운영'사업이 소개돼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내가 그린(Green) 서초, 내일이 기다려지는 서초'를 만들기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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