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경영 및 ESG 경영 선도 앞장서는 기관 의지 표명
박찬호 본부장 "글로벌 환경전문기관으로 ESG 경영 추진"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환경정책 솔루션 대표적인 공공기관인 K-eco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에서 개최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제16회 총회에 참가해 국민과 기업의 요구에 부응하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을 선도하고자 의지를 더 공고하게 했다.
UNGC는 기업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기관운영과 경영전략에 내재화시켜 기업 시민의식을 높이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실질적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는 세계 최대의 자발적 이니셔티브이다.
K-eco는 2010년부터 UNGC 회원사로 활동하며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및 UNGC 10대 원칙을 지지하고, 이에 대한 참여 노력과 성과를 담아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자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발간해왔다. 특히, 2022년 보고서는 공단의 ESG 경영 추진성과를 포함했다.
공단은 UNGC 기업과 인권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등 UNGC 회원사로서 참여 확대는 물론 이번 총회를 통해 환경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함께 고민했다.

UNGC 한국협회 총회에 참석한 박찬호 경영기획본부장은 "공단은 글로벌 환경전문기관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선도하고자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ESG 경영을 추진하며, 그 과정에서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현하기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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