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 쓰레기 저감 캠페인 인정
국정과제 '순환경제 완성' 대국민 기여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대한민국 폐기물 자원화에 앞장서 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쓰레기 줄이는 확실한 녹색생활' 행동을 확실하게 보여줘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따르면,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정책소통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책소통 유공 포상은 국정과제 및 국가 주요 정책 소통에 적극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주어진다. 민·관협력 소통 확산, 정책소통 우수사례, 정책소통 우수기관 등 3개 부문에서 포상한다.
매립지공사는 수도권 64개 지자체, 국내 1호 리필스테이션 알맹상점 등 다양한 민관 단체와 협력해 쓰레기 저감 캠페인 '쓰확행(쓰레기를 줄이는 확실한 행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관협력 소통 확산 부문에서 수상했다.

대표 수상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심낙종 부장은 "수도권 지자체와 여러 단체들의 협력 덕분에 표창을 받을 수 있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민들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환경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