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 일상생활 계속도록 민생당도 추경, 자영업자 지원 등
[환경데일리 김정현 호남취재본부 기자]21대 총선 전주(병)에 출마를 선언한 '위기 해결사' 정동영 예비후보가 오늘 전주시 소독 주간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코로나 예방에 나섰다. 정동영 예비후보는 "IMF이후 최대의 국가비상사태와 민생위기에 직면해 있는 어려운 와중에도, 많은 시민들이하나로 뭉쳐 IMF경제위기를 극복한 국민들의 저력을 보여주고 계시다."며 "소독주간에 참여한 시민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전주시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일제 소독주간'을 시작해, 매주 수요일마다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정동영 예비후보는 어제(3월 3일) 21대 총선 전주(병) 출마를 선언하며, "시민의 힘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전주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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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예비후보는 오늘 팔복사단 앞과 덕진구 송천동 곳곳의 거리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작업에 함께 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도 중요하지만 국민들의 삶은 문제없이 계속돼야 함을 강조했다.
정동영 예비후보는 "많은 국민들이 힘들어 하고 계시지만 일상생활을 하시는 많은 분들의 삶은 문제없이 계속돼야 한다. 오늘 소독주간에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 주신 것처럼 위대한 우리나라 국민은 또다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치권도 현재 위기를 극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민생당 차원에서 추경 예산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 대한 임대료와 인건비 지원이 조속한 시일 내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주요 거래처의 생산과 납품 지연, 매출액 감소 등으로 도산 위기에 처한 기업들의 연쇄도산을 막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과로사로 운명을 달리하신 전주시 공무원분처럼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고 계신 공직자분들께도 감사하다."며 "모두 노력해 이번 최대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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