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그에 내려 앉은, 온도에 따라 변하는 나비 콜드컵 등
따뜻한 봄 표현해 내는 파스텔 색감 디자인 봄을 유혹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 봄봄봄, 봄햇살과 봄꽃을 마시는 나비가 스타벅스에 날아오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가 2017 봄 시즌을 알리는 새로운 텀블러와 머그,워터보틀 등 21종의 MD를 선보인다.
2월 15일 전국 1000여개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일제히 출시되는 이번 MD 상품의 컨셉은 '스타벅스에 날아 온 봄 나비'로,따뜻한 봄이 오기를 희망하는 파스텔 색감의 다양한 디자인이 이번 봄 MD에 녹아져 있다.
머그 손잡이 위에 살포시 내려 앉아 있는 앙증맞은 숏 사이즈의 ▲'버터플라이 핑크 머그'를 비롯해 파란 하늘과 흰 구름 위에서 나비가 날아다니는 모습을 표현한 톨 사이즈 용량의 ▲'버터 플라이 구름 머그',나비의 날개를 손잡이로 표현한 ▲'버터플라이 퍼플 데미 머그' 등 3종의 나비 머그는 햇살이 따뜻한 어느 봄 날 평화로운 오후에 기분 좋은 봄바람이 얼굴을 스치는 듯 한 설레임을 자아낸다.
향기로운 봄 내음을 자아내는 화사한 봄 꽃들 사이에서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나비를 디자인한 핑크빛 감도는 톨 사이즈의 ▲'스프링 버터플라이 텀블러'와 반짝이는 나비가 행택으로 달려있는 핑크와 연보라의 색감으로 봄 분위기를 물씬 담아 낸 ▲'버터플라이 피비 워터보틀; 등도 선보인다.
특히, 찬 음료 전용으로 출시될 '버터플라이 레나 워터보틀'은 안쪽에 프린팅 된 나비가 시온효과를 가지고 있어,차가운 물을 넣을 경우 흰색에서 보라색으로 나비의 색이 변화하는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노란색 개나리를 연상시키는 노란 나비 무리 디자인의 '옐로우 버터플라이 클레이 워터보틀'도 따뜻한 봄을 희망하는 고객들의 많은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나비를 주제로 한 스태킹 글라스와 보온병, 초콜릿, 사탕 등을 담을 수 있는 미니 볼과 구름을 형상화 한 플레이트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벅스 디자인팀 박정례 팀장은 "이번에 출시되는 MD들은 행복과 희망을 상징하는 나비들을 기본 주제로 봄과 어울리는 따뜻함과,기대감,설렘과 연계해 개발했다."며,"고객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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