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이온 등 화학 기술 이용 배터리의 출력, 안전성 실현 전망
LG화학, 삼성SDI, 두산중공업, 한화, 효성, 한전, SK이노베이션 등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차세대 에너지 저장 컨퍼런스 2017가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The Knowledge Foundation이 주최하고 14일부터 16일까지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다.
차세대 에너지 저장 컨퍼런스(Next-Generation Energy Storage 2017)는 배터리를 위한 새로운 화학 기술, 새로운 전극 및 전해질 재료와 대규모 에너지 저장 시스템용 시스템 통합 기술 분야의 획기적인 성과에 의해 무한한 가능성을 내포한 고정형 시스템 시장에 이르는 길이 열려 줄 것으로 보인다.
향후 초점은 리튬이온 등의 화학 기술을 이용한 배터리의 출력, 에너지, 비용, 안전성 실현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플로우 배터리는 kW/kWh에서 MW/MWh의 범위에서 에너지를 저장, 공급하는 것이 가능한 다용도의 매력적인 솔루션으로서 큰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플로우 배터리는 중규모에서 대규모 전력계통에 대응하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에 최적으로 손꼽고 있다. 그러나 지난 수십년간의 연구에도 불구하고 전력계통용 에너지 저장 기술이 널리 보급되는 상황으로는 발전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컨퍼런스에서 더 큰 효율화를 목표로 하는 전력사업자가 이용 가능한 시스템의 실현을 위해 성능 향상과 비용 절감 양측에 중점을 둔 연구개발의 현주소를 들려다 볼 수 있다.
고정형 시스템용 연료전지 부문 경우 연료전지 기술의 진보를 테마로, 각종 연료, 시스템 구성, 출력 범위에서 사용되는 고정형 연료전지 시스템의 최종사용자, 개발 기업, 제조업체의 인사가 참가한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고정형 시스템 용도용 연료전지 시스템의 개발, 기술의 진보, 상업화를 위한 전략, 규제의 최신 동향 등에 초점을 맞추고, 정부기관 및 연구기관, 관련 업계의 임원 및 연구자가 진행하는 강연이 예정돼 있다. 연료전지 관련 업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 및 단체의 임원으로부터 이 분야의 최신 동향 및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방안 등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 에너지 저장 컨퍼런스(Next-Generation Energy Storage 2017)의 주요 테마로는 ▲연료전지의 이용 및 시장 ▲첨단재료의 설계와 통합 ▲Power-to-Gas (재생에너지의 수소화) ▲하이브리드 전력으로의 응용 ▲수소 에코시스템 ▲대체 에너지 저장 등 현 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아울러 제7회 배터리 재료, 시스템 설계 및 통합, 제조 및 상업 응용 분야의 전문가와 전력사업 계획 입안, 전기, 송전, 배전, 모델링, 보호 분야의 엔지니어가 한자리에 모여 중요한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배터리 업계의 새로운 문제에 대해 논의한다.
주요 논의 주제는 ▲2월 14~15일 고정형 에너지 저장 기술 ▲16일 플로우 배터리, 고정형 시스템용 연료전지 등으로 다양한 논의가 펼쳐진다.
국내외 대표적인 기업중 LG화학, 삼성SDI, 두산중공업, 한화, 효성, 한전, SK이노베이션, 파나소닉, 완샹그룹, AESC, 존스컨트롤스 등이 참여하게 된다.
배터리를 위한 새로운 화학 기술, 새로운 전극 및 전해질 재료와 대규모 에너지 저장 시스템용 시스템 통합 기술 분야의 획기적인 성과에 의해 무한한 가능성을 내포한 고정형 시스템 시장에 이르는 길이 열리고 있으며, 향후 초점은 리튬이온 등의 화학 기술을 이용한 배터리의 출력, 에너지, 비용, 안전성 실현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Cambridge EnerTech가 주최하는 제7회 Next-Generation Energy Storage 2017는 배터리 재료, 시스템 설계 및 통합, 제조 및 상업 응용 분야의 전문가와 전력사업 계획 입안, 전기, 송전, 배전, 모델링, 보호 분야의 엔지니어가 한자리에 모여 중요한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배터리 업계의 새로운 문제에 대해 논의한다.
전문가 패널 주제발표에는 ▲에너지 밀도 향상 방안 전기화학 분야의 진보 ▲에너지 밀도 향상 방안 새로운 포맷 ▲에너지 밀도 향상 방안 재료 ▲고정형 시스템으로서의 이용 등을 미래의 에너지저장 기술을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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