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교육 플랫폼 'ESG 에듀' 기업 경쟁력 지원
4월, 지속가능 전문가 모집 공고 게재 예정
서욱 대표 "국내 최초 차별화 교육 정보 제공"
기후위기시대, 국내 기업들에게 다양한 ESG경영 솔루션을 제공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할 'EcoVadis 트레이닝 센터'를 세계 최초로 한국에 세워진다.
에코나인에 따르면, 트레이닝 센터는 19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에코나인은 2024년에 에코바디스(EcoVadis)와의 전략적 트레이닝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가능성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구축하기로 체결했다.

이번 EcoVadis 트레이닝 센터는 전 세계 9개 사의 EcoVadis 전략적 트레이닝 파트너사 중 최초의 시도로, 국내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에코나인만의 차별화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코바디스 소속 파트너십 매니저인 에스더 럼비(Esther Lumby)는 "에코나인의 EcoVadis 트레이닝 센터는 구매자와 공급자 모두에게 적합한 지속 가능성 교육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내에서 세워지는 센터는 다양한 규모의 조직을 지원하며, 지속 가능성의 실질적인 실천을 통해 비즈니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 기여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지속 가능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센터가 조직의 지속 가능성 여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코바디스 소속 파트너십 담당 수석 부사장 아네테 게파르트(Annette Gevaert)는 "한국 기업들에게 지속가능성을 모든 과정에 포함시키고, 결정 요소 중 하나로 삼으라고 권장한다."고 한국 기업에 대한 애정을 표시했다.

그는 "모두 함께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고 한 회사만을 뛰어넘어 모두 함께 한다."며 "에코나인의 EcoVadis 트레이닝 센터가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었다.
에코나인은 자사 ESG 교육 플랫폼 'ESG 에듀'(esgedu.econine.kr)를 통해 EcoVadis 지속 가능성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 4월에 지속가능성 전문가 모집 공고를 게재할 예정이다.
서욱 대표는 "에코나인의 EcoVadis 트레이닝 센터는 공급망 기업의 ESG경영에 대한 이해와 EcoVadis의 국제적 전문성이 만나 지속가능한 비즈니스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환경데일리 =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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