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문종민 기자]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는 4일 세종전통시장에서 시장상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종전통시장상인회에 휴대용 소화기 및 화재대피용 숨수건 200개를 전달하고, 시장 주변을 이동하며 화재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시장 이용객들에게 환경예방 실천 안내문 및 에코 장바구니 배부로 친환경, 탄소중립 문화 정착에도 힘썼다.
김출곤 세종대전지부장은 "공단과 상록봉사단의 이번 활동이 탄소중립 및 안전문화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추후 지역 특산물인 복숭아 홍보영상을 제작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과 탄소중립 및 안전지역사회 만들기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세종대전지부 직원과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봉사단원 1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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