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이 ESG경영 비중두고 ‘안전, 신뢰, 품질’
시공능력 톱 유지, 전문건설 발전 유공 표창까지
대기업 수준 직원들 전폭 지원, 무사고 경영 자양분
이 대표 "건전한 기업 가치 공정·정직은 중요 잣대"
"기후변화 대응, 녹색기술력 적용 다방면 확보할터"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토목 건축업계도 ESG경영 돌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주)신영토건은 미래를 예측하고 대한민국 종합일반건설업에 뛰어든 지 23년의 업력을 기반으로 급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 회사의 주업종은 토공, 철근.콘크리트, 상하수도, 포장, 비계/구조물해체, 보링, 그라우팅, 조경식재, 시설물유지관리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인간과 환경을 위한 가치창조'의 슬로건에 딱 맞아떨어졌던 23년 전 신영토건을 세운 이용완 대표이사는 오리지널 '현대맨'이다.
현대그룹의 설립자인 고 정주영 회장의 철학중 하나인 "해봤어.?"로. 국내 토건산업에서 도전장은 단단한 창과 뚫을 수 없는 방패가 됐다. 그래서 건설업계의 다크호스다. 그의 성공비결을 이용환 대표이사는 "'정직, 신뢰, 고효율의 기술'을 기반"이라며 도급 순위 30위권 대기업 건설사와 협력파트너십으로 인정받고 있다.
(주)신영토건은 현대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SK에코플렌트,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산업개발, DL건설, 코오롱그로벌, KCC건설, 경남기업 등과 최고의 건설시장에서 동반성장을 하고 있다.
신영토건이 전국 주요 큰 수주쟁탈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건, 설립 초창기부터 과도기와 안전기까지 흔들림없이 추구한 'ESG경영'을 염두해둔 까닭이다. 이 대표는 "기업의 높은 가치 철학은 '지속가능성'"이라고 자평했다.
이용완 대표이사는 "점점 건설분야는 까다롭게 밀리미터까지 재는 시각으로 본다. 회사의 운명을 가르는 품질경영시스템은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큰 비중을 두기 때문에 '2000년 ISO9001' 인증을 시작으로 2년 뒤 'ISO 14001' 환경경영 인증으로 사세확장을 키웠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ISO45001' 안전보건경영 인증 취득은 종합일반건설업계에 독보적인 '친환경', '안전제일', '내실경영'까지 3박자를 갖추는 최상의 조건이 된 셈이다.
(주)신영토건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종합건설기업이 갖출 수 있는 토목 건축분야에 핵심 특허 기술인 '이동식 침사조', '강관파일 두부 보강장치'확보는 현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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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영토건 이용완 대표이사는 "건설산업이 치열하고 복잡해지고 있는 가운데 정직, 신뢰, 품질로 승부하는데 최근 화두인 ESG경영에 일찍 눈을 떠 현장까지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용완 대표이사는 중요하게 새겨놓은 건 또하나는 '윤리경영'이다.
그는 "투명성 깨끗한 경영은 건전한 기업 가치를 향상 시키는 큰 버팀목이기 때문에 공정·정직한 정도경영을 내다볼 수 밖에 없고 치열한 토목 건축 시장에서 중요한 잣대가 된다."며 "특히 직원들과 함께 협력사 및 사회에 대한 기업의 역할과 준법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윤리경영을 밝혔다.
윤리규범도 투철하게 적용하고 있다. 이 대표는 "저희는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에 솔선하고 건설업 영위 과정에서의 불법과 비리 배척과 부정한 방법에 의한 이익을 꾀하지 않는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현장에서 마음가짐은 늘 남다르다고 했다.
그는 "안전화 끈을 단단하게 동여매는 각오처럼 매일 반복되는 다짐은 '안전제일', '친환경건설'에 앞장 선다는 구호로 그치지 않도록 하겠다."며 "요즘들어 기후변화로 취약하게 닥쳐올 수 있을 것을 대비하는데 소홀함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신영토건은 자연보호, 폐기물 적정처리, 저에너지 사용, 고도화된 기술을 집약체를 채택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했다.
이 회사는 23년 동안 수고가 헛되지 않게 열정을 쏟아온 결과물은 값진 기쁨으로 돌아왔다. 이 대표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의 신뢰는 물론 모범납세의무까지 철두철미하게 지켜 우수한 파트너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동안 신영토건은 시공능력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시공능력(2022년도 기준)을 크게 박수를 보냈다. 대표적으로 소개하면, 기반조성분야는 전국 순위 1만1801에서 84위, 상하수도공사는 전체 8639 순위에서 43위에 매우 우수한 능력을 발휘했다고 인증했다. 대한시설물유지 부문에서 '품질', '안전', '환경'을 키워드로 전체 6922사중 383 순위로 인정받았다.
눈여겨 볼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경영에 'S' 사회공헌분야다. 이용완 대표이사는 모든 직원들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복리후생에 집중했다.
그는 "주는 만큼 돌려받는 것은 ECO 경영자의 태도"라며 "서로 신뢰하고 충분한 지원은 책임감으로 돌아오는데 전국 현장에서 더 자신감이 나타나는 열정을 보인다."고 말했다.
(주)신영토건의 복리후생을 살펴보니, 대기업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월등했다. 사원주택 및 기숙사지원을 비롯해 자녀보육비, 자녀 대학교등록금, 본인 상급학교 진학, 출산장려금, 임직원 종신보험은 물론 소소한 자기계발비, 가족회식비, 자격수당, 현장근무수당, 사원 내일채움공제 가입까지 직원들에게 해줄 수 있는 건 다 지원하고 있다.
대기업 수준의 전폭적인 지원은 수주 입찰과 공사현장에서 믿음의 자양분이 돼, 완벽한 무사고 경영으로 돌아오고 있다.
신영토건 공사수주 주요 현장을 보면, 영동대로 장기사용 배수관 정비, 힐스테이트 봉담프라이드시티, 시흥시 장현지구 업무시설, 과천 지식정보타운 오피스텔, 인천항 준설토투기장항만재개발 부지조성에 머릿돌을 놓았다.
또 대구 신천동 주상복합, 시흥시 환경미화타운 재활용품보관장 증설, 힐스테이트 대야역과 구리역, 힐스테이트 더 운정, 원천리천 하천환경 정비, 인천청라 현대모비스연료전지공장,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기반시설, 부천 소사특별건축구역 주상복합 신축공사에도 참여했다.
이용완 대표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건축 토목산업은 친환경 엔지니어링을 더욱 강화되는 기준으로 기업을 평가받고 있어 신용도와 수주능력까지 큰 변수로 작용된다."며 "즉 녹색신기술은 현장에서 자연훼손이 덜되고 사람을 보호하는 안전장치여서 선한 경쟁력을 겸비하는 투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주)신영토건은 오직 한 길만으로 걸어온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라며 "성실, 신뢰, 책임, 최선을 다하는 경영이념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건실한 공사수행 능력을 유지하도록 흐트러짐 없이 세계 속에 '신영'을 브랜딩하겠다."고 각오도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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