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까지 농협 축산환경 컨설턴트 300명 이상
[환경데일리 문종민 기자]축산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산학연이 힘을 모았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와 충남대(총장 이진숙),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22일 충남대학교 대덕캠퍼스에서 축산환경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MOU(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세 기관간의 협력으로 축산환경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인력 양성을 통해 축산농가의 환경개선 및 냄새저감을 지원해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농협 축산환경 컨설턴트 양성 ▲우수 인력 양성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축산환경개선을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 등으로 2025년까지 축산환경 컨설턴트를 300명 이상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축산환경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우수인재 양성에 협력해주시는 충남대와 축산환경관리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농협은 축산환경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및 교육·홍보 추진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청정축산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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