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OLED 기술' 국제 표준화 리드 자신
탄소중립, ESG제품환경 및 에너지전환 박차
스마트 클린 정수 및 에어 시스템 압도 제품
LG화학 친환경 소재 브랜드 'LETZero' 론칭
국내 최초 플라스틱 사용량 최소화 음료 출시
[환경데일리 고용철 기자]LG그룹은 ㈜LG와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전자 등 계열사들이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ESG 경영 강화를 통한 LG제품의 글로벌 시장에서 우월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시스템화돼야 하는데 대응방안 논의를 기업들간의 소비자 교류와 비중을 두고 특히, 무탄소 기술 솔루션, 온실가스 감축의 기술 현주소도 선보였다.
전세계가 에너지 전환의 길을 찾는데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청정에너지 확보에 연구과제(R&D) 지원 등 수평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서밋에서는 글로벌 기업의 녹색 비즈니스 성장전력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의 책무, LG그룹만의 색감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대표적으로 AI기술 빠른 진화에 따른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 지원을 통한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에 따른 국제표준화된 녹색제품개발을 폭넓게 생산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디스플레이의 강한 리더 녹색기술을 중추적인 최상위 그룹에 올리기 위해 탄소중립, ESG제품환경 및 에너지전환이 마침표를 찍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고 강조했다.
그 대표적인 친환경 OLED 기술이다. LG가 세계적인 명성에 걸맞게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탄소중립, 폐기물 자원화, 수처리 에너지 사용 최적화, 리사이클링에 글로벌 기업으로 모습을 극대화하겠다고 관람객들과 소통했다.

눈길이 가는 품목은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 등 '재활용 플라스틱 적용한 제품'을 물론 냉난방·온수 공급하는 히트펌프 시스템 보일러 등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관람객들이 선보였다.
LG화학은 친환경 소재 브랜드 'LETZero' 론칭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클린 뷰티연구소를 통해 환경에 부담을 줄이는 제조 공법을 개발한다. 에너지와 자원 최소화는 기본으로 재활용 소재를 적용한한 미니멀 가전제품 개발을 집중한다.
혁신기술로 가전 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등대 공장을 세워, LG 스마트파크를 운영해 제품 생산 시 탄소 배출량을 줄인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조과정를 단순화하는 친환경 터지 기술로 7000톤의 탄소 배출량을 감소하고 대신 바이오 원료로 에너지 생산하겠다는 구상이다.

더 중요한 회수 재사용 재활용분야에서는 폐배터리를 가치있는 자원으로 활용한 프로세스 구축이다. 칠서 리사이클링센터를 통해 자원 선순환하고, 2024년부터 초임계 열분해유 공장을 완공해 플라스틱 순환 경제구축을 목표로 진행중이다. 또한 라벨 제거나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소화한 탄소음료 국내최초로 출시할 예정이다.
넷제로 하우스 설계도 내놨다.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스스로 생상하고 필요한 때에 쓸 수 있게 저장하는 서비스다. 고효율 가전제품과 냉난방 시스템으로 탄소 배출을 줄이고 더 나아가 재활용 소재를 사용해 환경영향, 사람 인체에 악영향을 없애는 공간 만드는 에코라이프기술력도 선보였다.
바로 'LG ThinQ'기반의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이라고 관람객들이 소개했다. '씽큐앱'을 통해 가정에서 각 가전별 사용량과 일일, 주간, 연간 사용 현황까지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박람회를 둘려본 곽무선 LG디스플레이 ESG책임은 "이번 현장을 둘려본 결과, ESG 기후대응 정책이 탄소중립에서 생물다양성, 물(Water)로 전환됨에 따라 이에 따른 대책마련이 더욱 더 필요함을 느꼈다."며 "이제는 국가/기업만이 아닌 범국민적으로 모두가 함께 참여해야 하기위해 협업 구성으로 해결해 가야함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의 ESG 행보를 통한 공감대 형성, ESG의 핵심 트랜드로서 우리 LG그룹 계열은 시너지 효과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덧붙었다.
LG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자 기후 위기 속,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생존 전략이자 경쟁전략을 구축한다고 선언한바 있다.
LG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구의 평균 기온 상승을 1.5도씨 이하로 억제하는데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를 위해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해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주제처럼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지속화해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은 "앞으로 LG제품이 생산에서 폐기까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에 목표를 뒀다."며 "모든 제품과 다양한 에코라이프 솔루션을 제공해 더 나은 환경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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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한국물포럼(총재 곽결호)과 미세플라스틱 배출을 줄여 해양 생태계 보호에 기여하는 실용적인 해법 마련에 나섰 다. 해양 생태계 복원에 활용할 수 있는 수용성(水溶性) 유리 파우더를 개발해 지구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힘을 모으기 로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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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은 현대차그룹과 함께 북미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계약 체결했다. 미 전기차 전용공장 위치할 조지 아 주 서배너에 합작공장을 건설한다. 2025년 말 가동 목표다. 연산 약 30GWh 규모로 양사는 총 투자금 5조 7000억원을 투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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