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0일부터 5월19일까지 한 달간 진행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미래소비자행동(공동대표 조윤미·허영숙·김향자)은 4월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를 구하기 위해 소비자가 나섰다.
이 단체에 따르면, '지구를 구하는 나만의 실천 꿀팁을 자랑하세요!' 캠페인을 4월20일부터 5월19일까지 한 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기후위기의 실질적인 위협에 직면한 소비자들 중에는 지구를 위한 행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이웃과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런 소비자들의 실천 꿀팁을 나눠 칭찬하면 이웃들이 공감해 함께하는 나비효과를 기대하며 기획됐다.
미래소비자행동은 2010년 9월4일 창립한 비영리민간단체 및 소비자단체로서 지속가능한 미래와 소비자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서울을 비롯해 경기지부, 강원, 대전충남, 부산경남, 광주전남 등 6개 권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단체는 시장의 주인으로서, 경제의 주권자로서 소비자가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고 무엇을 선택하는가에 따라 사회가 변하고 시장이 변하고 정치가 변할 것이라는 신념으로 매월 소비자들이 실천 가능한 주제로 소비자 실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구를 구하는 나만의 실천 꿀팁을 자랑하고 싶은 소비자들은 누구나 미래소비자행동 홈페이지 can.or.kr 또는 월간 모바일 소비자매거진 컨슈머맵 4월호(발행 예정)의 모바일캠페인 코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재미있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공유한 소비자들 중 30명에게 상품권을 시상하고 30명에게 장류선물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캠페인 종료 후 개별 연락 및 미래소비자행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문의 02-706-1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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