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국민의 차로 오랜 친구가 될 기호식품 '커피', 커피는 커피원두에서 뽑아낸 커피추출물을 뜨겁게 마시거나, 요즘에는 차갑게 마시는 일이 보편적으로 자리잡았다.
이런 본연 커피향과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최상의 기술적인 감각을 가지고 커피를 뽑아내는 바리스타의 임무이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자랑하는 앰배서더 김경빈씨는 국내 최고의 바리스타중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커피를 뽑는 것은 매우 과학적이며 추출하는 방식도 다양하기 때문에 그의 매력은 무궁무진하다.
김경빈씨는 이런 매력에 빠져 직업을 바꿨고 결국 커피열정 하나만으로 무려 6700대의 1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당당하게 국내 최고의 바리스타가 됐다.
스타벅스의 커피대사이기도 한 그는 올해 나이 27살, 1년의 임기 내내, 전국 스타벅스 리저브(STARBUCKS RESERVE)바를 돌며 스타벅스가 자랑하는 중남미,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의 각국의 특색있는 커피향 100여 가지와 모두 다른 커피의 맛을 그대로 뽑아내는 일을 하게 된다.
바라스타의 별중의 별, 김경빈 앰배서더는 "커피를 마실 때는 와인을 마실 때 음미하는 것과 똑같다. 먼저 향을, 이어서 맛을 보는 습관이 스타벅스에서 제공하는 커피 원산지에서 갓 뽑아낸 커피처럼 제대로 마실 수 있다."고 말했다.
김경빈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앰배서더는 "커피향은 흙내음에서 과일향, 나무향, 바다향 등 그 향만 100여 가지에 이르는데, 모두 쓴맛 신맛 정도로만 알고 있다."면서 "커피향을 바리스타 손길도 매우 중요하지만 원두의 신성도에 따라 좌우되고, 볶는 기술까지도 3박자가 맞아야 진정한 최상의 커피를 맛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제14대 앰배서더 김경빈 |
[저작권자ⓒ 환경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