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도시 수원' 방안 고심
[환경데일리 고용철 기자]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회 정기회의를 열고, 기업유치 홍보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 이의근 수원시 기업유치위원장, 수원시 기업유치위 위원 등이 참석했다.
'기업과 법률' 주제로 한 법무법인 세종 김형원 파트너변호사의 특강으로 시작된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기업유치 추진 상황과 2023년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또 '기업하기 좋은 도시 수원' 홍보 전략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기업유치를 위해 열심히 뛰고 계신 기업 유치위원회에 늘 감사드린다."며 "기업유치위가 수원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기업유치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 3월 출범한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는 공직자, 시의원, 기업인, 교수, 관계기관 관계자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기업 유치 지원시책 등을 홍보하고, 기업인과 수시로 소통하며 기업 동향을 파악해 이전 희망 기업을 발굴·추천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업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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