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그룹의 무인운영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전자금융은 11일 2025년 환경부 전기차 완속충전시설 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기차 충전시설 보조사업은 환경부 주관으로 적정 요건을 갖춘 사업자들을 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한다.
이후 공동주택, 주차장 등에 공용 충전시설을 설치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완속충전시설 보조사업자로 40개사를 선정했으나 올해는 사업자 선정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해 17개사만이 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전자금융은 본격 사업을 개시한 2022년부터 4년 연속으로 환경부 보조사업자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한국전자금융은 올해 문턱이 더 높아진 전기차 충전시설 보조사업 수행기관 선정을 통해 전기차충전서비스 사업자로서의 역량을 인정 받았다.
향후 지속적인 충전시설 구축 확대를 통해 전기차 충전인프라 보급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 모빌리티사업본부를 신설해 전기차충전사업(NICE CHARGER)과 무인주차사업(NICE PARK)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양 사업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다. [환경데일리 = 고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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