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40명 구성 '지구를 지키는 농부' 서포터즈
친환경 아웃도어, 환경활동가, 친환경 농부 선정
[환경데일리 문종민 기자]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는 '6·2 데이'를 맞아 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2년 유기농데이 대축제 미닝아웃(meaning out), 가치를 즐겨라'에서 지구를 지키는 농부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총 40명으로 11월까지 친환경 농산물, 친환경에 대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서포터즈는 ▲친환경 농장 팜투어 ▲친환경 농산물 요리 포틀럭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미션과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포터즈를 이끌 앰배서더로는 ▲친환경 아웃도어 인플루언서 오언주 ▲환경보호 활동가 닦장부부 ▲친환경 농부 최린이 선정됐다. 이들은 대학생 서포터즈 16명과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현장에서 서포터즈라는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구를 지키는 농부'로고가 새겨진 티셔츠가 지급됐다.
주 위원장은 "서포터즈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함께 일꾼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진행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기농데이 행사는 '미닝아웃(meaning out), 가치를 즐겨라'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유기농데이 행사로는 전국 각지의 친환경 농업인이 참여한 파머스 마켓을 비롯해 ▲미니 힐링 콘서트 ▲지구를 지키는 한 입 쿠킹 ▲미닝아웃 라이브 커머스 등이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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