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위한 재활용 실천 메시지 5번 째
재활용 가능 종이 가구 제작 작가 협업
[환경데일리 유혜리 기자]70% 이상 재활용 가능한 종이로 만든 스토리지 박스 'DIY 쑥토리지'50개 공병공간에서 한정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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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모션은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지속 가능한 자원 종이의 가치와 재활용 실천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협업으로 이뤄졌다.
전시주제는 'HOME SWEET HOME'팝업으로 4일부터 '공병공간'에서 운영한다. 전시는 3월 31일까지로 5번 째다.
특히, 자원순환 이미지를 올리기 위해 재활용과 재사용 패키지 활용에 앞장서 온 이니스프리가, 폐가구 문제 해결 차원에서 70% 이상 종이를 써서 가구를 만들었다는 점이다.
그 브랜드가 '페이퍼팝(PAPERPOP)'이다. 특징은 남다른 애정과 지구를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덩달아 통통튀는 유머 감각 그림으로 MZ세대에게 인기를 얻은 일러스트레이터 '순이지(SOON.EASY)' 작가의 일러스트까지 더한 전시로 꾸몄다.
‘순이지’ 작가의 손에서 탄생한 지구를 사랑하는 강아지 캐릭터이자 Save Nature Lifestyle을 추구하는 Mr.댕댕의 집을 '공병공간'안에 마련했다.
전시 관람객들은 Mr.댕댕의 집에 방문해 자유롭게 종이가구의 무궁무진한 활용과 변신을 볼수 있다. 팝업 전시 기간 중 '공병공간' 매장에서 업사이클링 스토리지 박스 'DIY 쑥토리지'를 50개 한정을 선착순으로 살수 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이 모여 지구를 지키는 우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 전시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니스프리는 2003년부터 시작한 '공병수거 캠페인'을 펴왔다. 폐플라스틱 공병을 화장품 용기, 인테리어 마감재 등으로 재탄생시키고, 업사이클링 플라스틱 굿즈를 제작하는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니스프리 '공병공간'은 2017년 6월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있다. 'HOME SWEET HOME'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병공간'과 이니스프리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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