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일자리 창출 크게 기여, 신정부 투자 사례
[환경데일리 윤동혁 기자]LG전자 생활가전공장 투자 조인식이 2월28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 빌 하슬람(Bill Haslam) 테네시주 주지사, 송대현 LG전자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 주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 투자가 미국 신 정부 출범 이후, 한국기업에 의한 대규모 투자가 실행된 첫 번째 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특히 "해당 투자가 테네시주내 프리미엄 세탁기 공장을 건설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바, 최근 미국 신 정부가 역점 추진 중인 제조업 부흥(Made in the USA)의 대표 성공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빌 하슬람 테네시주지사와의 회담을 통해 한국기업이 테네시에 그간 지속적으로 투자해왔음을 밝히면서, 앞으로도 테네시주에 진출한 우리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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