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여성 전체 71%, 평균나이 40, 경제활동 55%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남북한 통일의 뿌리는 끊임없는 탈북민 사회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정착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기업과 지자체는 물론 탈북민정책을 관장하는 통일부의 현실적인 지원을 다각화해야 한다.
탈북민 3만 시대는 이미 통일은 시작되고 있다는 반증이다.
탈북민들이 남한에 내려와 제대로 정착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북한 지역에 살고 있는 수많은 탈북을 꿈꾸는 이들에게 큰 희망과 제2의 인생을 살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이사장 손광주)는 탈북민 착한정착을 위한 행정자치부, 고용노동부, 지역 경찰서, 지역 기업과 다방면으로 네트워크를 통해 주거문제, 안정된 일자리 제공, 결혼문제, 학업문제 등 새로운 인생설계를 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11월 탈북민 인포그래픽스 시즌3 자료에서 지금까지 북한이탈주민 착한(着韓) 통계를 9일 발표했다.
이번 시리즈는 북한이탈여성 경제활동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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