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23년 노인일자리 사업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K-eco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올해 광주광역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9개 기관과 협업 광주 지역의 노인일자리를 120개 추가 창출했다.
11월 28일, 2023년 한해 광주에서 추진한 ESG 노인일자리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는 '광주ESG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
해당 공유회는 공단 광주전남제주본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호남본부, 광주광역시 고령사회정책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 한국시니어클럽 광주지회, 광주예술고등학교학생, 제이사회적협동조합, 동그라미노인복지센터, 발산마을 협동조합 등,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70여 명이 참석했다.


노인 일자리사업을 통해 버려지는 플라스틱 병뚜껑을 수거했다. 지역 도시재생을 위한 친환경 벽화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병뚜껑 수거부터 벽화 제작까지 광주 지역 만 65세이상 120여 명의 시니어가 직접 참여하는 지역사회 공익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호남본부 김인 본부장은 "올 한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된 벽화를 그리고, 플라스틱 병뚜껑을 회수해 칙칙한 담벽에 멋진 그림으로 바꾸는데, 지역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노고가 지역사회를 좀 더 밝고 멋지게 활약했다."며 깊은 감사전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 박진희 부본부장은 "광주 호남지역에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운 경제속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은 더 많은 정책자금 등을 펴도록 하겠다."며 "지역 시니어, 학생들과 함께 커피찌꺼기 재활용 등을 사업으로 작은 수익을 내는데 힘써 온 한해를 거울삼아 2024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인 호남 본부장은 "시니어 일자리는 무궁무진하지만 실질적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소외됨이 없도록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데 있다."며 "2024년도에 더욱 노력해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일년간 협력한 기관, 시민, 자원봉사한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자리에서 노인일자리 유공 포상, 광주광역시장 표창, 감사패 전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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