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시정 비전과 운영 방향 공유
문화·경제·복지 등 주민의견 청취
[환경데일리 김정현 호남취재본부 기자]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의견을 듣기 위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는 동 순방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9일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동 순방' 일정으로 각각 삼천2동 행정복지센터와 전주기접놀이전수관 계동극장을 찾아 삼천2동·삼천3동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우 시장은 삼천2동·삼천3동 주민들에게 민선 8기 비전인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와 전주의 대변혁을 앞당기기 위한 시정운영 방향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삼천2동·삼천3동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와 생활 속 불편 사항, 건의 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이어 도농복합지역인 삼천3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모악산 힐링 공간 조성▲삼천3동 주민센터 신축 공간 조성▲생활체육시설 신축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이날 주민들이 건의한 불편사항이나 문제점 등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점진적으로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우범기 시장은 "전주가 강한 경제를 토대로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대변혁의 꿈을 꾸고 항상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면서 "제안해주신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전주의 긍정적인 변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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