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 21가지 평가
에코나인 대표 "인재육성과 수출 경쟁력 키워"
▲에코나인 |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에코나인이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전략적 트레이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9일 발표했다.
전략적 트레이닝 파트너는 공식적으로 기업이 지속가능성 평가를 완료하고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 가능한 조달 관행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략적 트레이닝 파트너 선정기준은 경험과 전문 지식을 기반이 꼭 뒷받침돼야 한다.무엇보다도 에코바디스 아카데미를 통해 에코바디스의 방법론과 평가 프로세스에 대한 엄격한 교육을 완료해야 한다. 파트너 선정을 위해서 지역의 환경, 윤리 및 인권 규정 및 이슈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보여줘야한다. 또한 자사 비즈니스에 대한 에코바디스 평가 또한 완료해야 한다.
에코나인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에코바디스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업하는 전환,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수준의 ESG경영 구축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욱 에코나인 대표는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인재들과 한국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점진적으로 K-ESG 자문을 수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전했다.
향후 에코나인은 트레이닝 및 지원 제공 범위는 '공급망 기업 대상 에코바디스 방법론 및 평가 지원', '스코어카드 이해, 수정 조치 계획 이행 및 공급망 지속가능성 관행 지원 컨설팅', '평가 비즈니스 및 공급망 영향 이해' 조건이다.
에코바디스는 공급망 지속 가능성 평가의 세계적인 표준이다.
에코바디스 평가는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네 가지 핵심 주제를 통해 21가지 지속가능성 기준을 평가한다.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10만 개 이상의 기업이 에코바디스에 의해 평가됐다. 에코나인은 ESG경영 자문 기업으로 ESG전략,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및 검증, EcoVadis 등 ESG평가 등의 자문 서비스와 ESG 교육을 제공한다. 그동안 에코나인이 참여해 완료한 ESG자문은 총 140건에 달한다. 교육 참여 인원은 3400명을 넘겼다.
에코나인은 1% for Planet회원사로서 매출액의 1%를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여성 교육 분야에 기부하며 SDGs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더 많은 정보는 EcoVadis.com 및 www.econine.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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