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의 집단지성 공동체 구축
[환경데일리 문종민 기자]스마트농업발전에 중심이 되는 스마트팜 확대를 위한 현장교육과 관련 작물재배 기술 전파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30일 충북 진천군에서 스마트농업 전문가 및 현장 의견 청취와 집단지성 공동체 구축을 위해 '제2회NH스마트농업 현장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 2022년 농협과 농진청이 공동주관으로 마련됐다.
'제1회 스마트농업 현장활용 경진대회' 수상자인 선도농가(3명), 스마트팜 도입 및 창업예정 농업인(20명)을 뽑혔다.
또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조성·운영·운영예정인 농축협 담당자(16명), 농협의 스마트농업 관련담당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1호는 충남 동천안('22.1.2.개소), 제2호는 서울 영동('22.11.17.개소), 제3호는 경기 양평('23.6.22.개소)에 들어섰다.
포럼은 ▲스마트팜 시설 견학 ▲선도농가 사례 공유 ▲딸기 신품종 작물재배기술 관련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발표 ▲농협의 스마트농업 관련 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농협중앙회는 현장포럼을 통해 선도농가 및 농업인, 유관기관의 스마트농업 전문가 등이 제시하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범농협의 스마트농업 관련 사업에 적극 반영해 현장 중심의 스마트농업 보급 및 확산체계를 구체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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