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의장 "의제들 국민들 눈높이 맞게 기대"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환경노동위원회로 주관한 국정감사장을 찾았다.
22대 국정감사로 중반을 넘긴 가운데 환경부 11곳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열렸다.
17일 환노위(위원장 안호영)는 피감기관인 K-water 한국수자원공사, K-eco 한국환경공단, 국립공원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KEITI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생태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다.
또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환경보전원,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피감 대상으로 자리했다.
국감은 본관 상임위 회의실에서 국회환노위 소속 위원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15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별로 주요현안 질의응답이 쏟아졌다.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은 국감장을 방문했다.
우 의장은 "환경노동위원회는 제가 일한 곳으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환노위에서 다뤄지는 의제들이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성실하게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격려 응원했다.
우원식 의장은 15명의 의원들을 일일이 악수하고, 피감기관장들과 인사를 나눴다. [환경데일리 =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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