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사람과 공존, 화훼산업 비전, 평화 기원 등 담아
세계화훼교류관 이색, 희귀식물, 세계화훼작가전, 23개국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2018 고양국제꽃박람회가 남북정상회담과 맞춰 27일 개막을 알렸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올해 슬로건을 '세상을 바꿀 생명과 평화의 길'로 평화 속에 번영, 남북한 화합 기원의 원년 의미에 다양한 꽃향연을 펼쳐지도록 맞췄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박람회측 오전 10시 고양시 호수공원 야외공원 생명과 평화의 정원에서 개막식과 함께 5월 13일의 꽃의 향연에 들어갔다.
2018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관람포인트는 크게 6가지로 구분해 ▲자연의 소중함 ▲사람과 공존 ▲화훼산업의 비전 ▲시민참여공간 ▲평화 통일의 염원 ▲즐거운 다양한 꽃축제 테마로 진행된다.
관람풀코스는 살펴보면, 키네틱플라워(춤 추는 2000본 서양란)존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이어서 고양 하늘 꽃바람존은 시간의 문 통화 펼쳐진 시간여행도 눈을 즐겁게 하기 충분하다. 고양 온새미로 가든존은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담은 정원이 관람객을 발길을 잡는다. 네 번째는 14가지 무려 8만 송이 튤립정원으로 들녘처럼 펼쳐놨다.
학생과 함께 볼 수 있는 평화 통일 교육 전시관을 걸쳐, 고양국제꽃박람회의 메인행사인 세계화훼교류관을 이색, 희귀식물, 세계화훼작가전, 23개 국가관 국내외 신품종과 수출 화훼 전시가 관람객들이 사진찍기 가장 좋은 공간을 연출한다.
제3코스에서는 고양 600년 기념 전시관, 신한류홍보관, 고양시 우수화훼연출관, 선인장, 다육 버티컬 가든으로 구성했다. 이중 실생활에 접목 가능한 선인장, 다육식물, 인테리어, 디스플레이로 짜여져 있어 환경을 생각하는 주부들에게 인기관이다.
야외공간으로는 체험중심으로 봄햇살과 봄바람을 맞기 가장 좋은 공간으로 구성됐다. 먼저 플라워 가든 파티존과 고양시크릿가든, 화훼 가공 상품 직판장, 수상 꽃 자전거 선착장, 포토존, 플로팅 가든, 국가 및 기업정원, 꽃으로 만든 조각 작품공간이 관람객에게 관람의 즐거움을 배가된다.
마지막 코스는 생명과 평화의 정원, 컬러풀 플라워 랜드, 시민참여 한평정원, 화훼 및 소품 판매장으로, 이 가운데 화훼농가들이 직접 키운 생물 꽃과 나무 등이 판매한다. 특히 컬러풀 플라워 랜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피노키오, 오즈의 마법사 등 동화 속의 세상을 꽃과 다양한 나무들로 꾸며 관람객들에게 탄성을 자아낼 수 있게 만들어 준바했다.
2018 고양국제꽃박람회 전시규모는 15만㎡ 으로 36개국 332개 업체가 참여했다. 관람시간은 9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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