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조형물 '황금빛 판다정원' 조성
미리 보는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인천에서부터 꽃바람이 불고 있다. 이미 박람회측은 올해 박람회 주제를 황금빛을 내는 꽃으로 장식한 판다를 형상화해 정문 입구에 설치할 예정이다. 크기만 20m 초대형이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국제꽃박람회 개최에 앞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업했다.
2025년도 메인 조형물을 소형으로 형상화한 '황금빛 판다 정원'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실내에 조성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에 조성된 '황금빛 판다 정원'은 꽃의 기운을 모아 온 세상으로 퍼트리는 황금빛 판다 미니 조형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식물과 꽃을 배치한 정원이다.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의 주제정원인 '꿈꾸는 정원'내 총 10m 높이로 조성될 예정인 초대형 '황금빛 판다' 꽃조형물의 소형 버전이다.
박람회측은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사전 공개되며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방문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개막 첫날인 4월 25일부터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초대형 크기의 꽃 조형물 '황금빛 판다'를 비롯해 다양한 화훼테마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정흥교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천국제공항과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손을 잡고 공항 이용객과 국민 여러분이 즐길 수 있는 정원을 만들었다."며 "모든 방문객들이 최고의 꽃과 정원을 만나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행사 준비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데일리 = 허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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