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이아 홀딩스와 후랭키 배, NFT작품 조인
NFT 시장 확대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조성 계획
▲(사진 왼쪽 부터) 서영효 아시아크라우드펀딩 대표, 후랭키 배 작가, 성준모 더 가이아 홀딩스 부회장, 김기만 더 가이아 홀딩스 대표, 신동윤 시그마체인 전략이사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무형의 이미지를 기호로 형상화해서 작품으로 만들어 내는 세계 시장에서는 예술적인 일(JOB)으로 인정하고 작품호가를 천장부지로 뛰어오르고 있다."
(주)가이아홀딩스와 세계적인 디지털 아티스트 후랭키 배(본명 배한성) 작가와,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작품인수를 위해 손을 잡았다.
후랭키 배 작가는 세계적인 디지털 아티스트다.
그는 추상 표현주의 작품을 만들어 왔다. 올 7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경매에서 그의 NFT 시리즈 작품이 한국 작가 NFT 작품 중 최고가인 505만 달러(약 59억 원)에 낙찰돼 핫이슈로 떠올랐다.
▲조인식에서 후랭키 배 작가(왼쪽)와 (주)더 가이아 홀딩스 성준모 부회장이 협약서명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FT는 디지털 작품, 상품의 소유권을 증명해주는 블록체인기술을 말한다.
22일 오전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주)더가이아 홀딩스 대표 이형태 회장, 성준모 부회장, 후랭키 배 작가, 아시아크라우드펀딩 서영효 대표, 시그마체인 신동윤 전략이사, 카이스갤러리 유명분 관장 등이 관계사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후랭키 배 작가는 "세계 하나 밖에 없는 작품으로, 가상화폐를 통한 작품으로 현상화해왔는데, 세계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려, 세계적인 2위 작가로 등극할 수 있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후랭키 배 작가는 이미 세계적 아티스트 인정을 받았다. 세계적인 NFT 예술작가들의 랭킹을 발표하는 'NFT 랭킹뉴스'는 거래 금액 기준으로 세계 랭킹 10위권 내에 후랭키 배 NFT 작품 2점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후랭키 배 작가는 "게임을 즐기면서 그 소재를 가지고 자신만의 디지털로 작품화할 수 있는 기회도 균등하게 만들어 낼 수 있다."면서 "특히, 우리 전통문화적인 국보급들도 디지털 작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어 시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시장에서 한국 컨텐츠의 천재성과 대한민국 IT강국답게 미래 작품 시장은 활짝 열려있다."고 덧붙었다.
(주)더 가이아 홀딩스 성준모 대표는 "우리회사는 미래지향적으로 경제와 문화창조하는 비전을 가지고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시장 진출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더 가이아 홀딩스는 NFT 시장의 유니콘으로 인정받는 후랭키 배 작가와 협약을 통해, 총 100억 원대 NFT 작품을 제작 계약해 거래를 시작했다.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 ARTiX에서도 'hoo150803_summer'(부제: 여름, 그 초록의 늪) 작품이 조각 당 5000달러, 총 750만 달러(약 88억 원)에 완판됐다.
더 가이아 홀딩스는 발빠르게 NFT로 발행된 작품이 예술 시장에서 부각될 것으로 판단해 사업으로 뛰어들었다.
블록체인 기반 토큰화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을 구축하고 NFT 시장은 앞으로 다양한 창작자들의 작품을 쩐의 전쟁에 도전장을 던질 수 밖에 없다.
(주)더 가이아 홀딩스 성준모 부회장은 "미래의 비즈니스로 불리는 NFT시장에서 영향력을 미치는 유명한 후랭키 배 작가와 함께 NFT 시장을 확대해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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