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하남시종합운동장 개최
홍태환 문화예술협회 하남시지회장
대한독립운동 영웅 애국지사 안중근 장군 순국 115주년을 기리는 팔굽혀펴기대회가 열렸다.
제1회 안중근 의사배 현대실전종합팔굽혀펴기 1시간 최고기록 대회와 일반시민대회가 22일 경기도 하남시종합운동장 다목적국민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회를 이끌어온 대회 현달형 총재는 인사말에서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과 함께 대회를 열게 됐다."며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한 시민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번 제1회 안중근의사배 현대실전종합팔굽혀펴기 대회는 1시간 최고기록대회와 일반시민대회로 나눠 진행했다.
대회 참가선수는 안중근 214재단문화예술협회하남시지회 주관으로 현대팔굽혀펴기 릴레이 48명과 도전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기록도전자 이름 기록 달성 개수는 ▲이현재 50개(하남시장) ▲안숙순 40개(안중근 직계 후손) ▲홍태환 30개(대회장) ▲김한섭 30개(갑옷등채명인)를 기록했다.
또 ▲박선미 10개(하남시의원) ▲이우림 40개 ▲이강식 5개(목사) ▲전기준 3개(가수) ▲정연우 50개(초등학생) ▲조은석 40개(초등학생)를 기록했다.
대회 협찬을 위해 홍태환 대회장 후원물품 쌀 500Kg기증, 정정숙 대표 (주)레안보우 비누 300만원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서 현달형 총재는 현대실전팔굽혀펴기 1시간 기록대회부문는 도전자 여러분들의 기준 미달 발생해 다음기회에 제도전 기회로 제안했다.
이날 대회 표창장 수여도 있었다.
홍태환 대회장을 비롯해 박선미(하남시의원), 이경아(가수), 전기준(가수), 손현우(가수), 서강철(기타리스트), 김동연(교수), 안숙순(안중근 직계손자), 왕호(액션배우 겸 감독)씨에게 수여됐다.

제1회 안중근의사배 현대실전종합팔굽혀펴기최고기록대회 대회임원 명단은 ▲대회장 홍태환 214재단 안중근의날 문화예술협회 하남시지회회장 겸 대한국제종합팔굽혀펴기 최고기록 총연맹 하남시지부회장(본연맹 차기부회장)이 참석했다.
이어서 ▲경기기록본부장 임수철 (본연맹부회장) ▲안전본부장 이강식(하늘샘교회목사) ▲상임고문 김수남. 김준옥. 왕호. 홍룡강성 ▲홍보본부장 양우식 ▲추진본부장 김동연 ▲추진부본부장 김호근 ▲여성본부장 전미경 ▲운영본부장 김경실 ▲대외협력본부장 이경아 ▲의전본부장 김한섭 ▲홍보대사 손현우, 임정민씨가 힘을 보탰다.
올해 두 번째 행사인 제4회 대한민국 전국국제현대실전종합팔굽혀펴기 1~2시간 최고기록대회는 4월 19일 10시부터 2시까지 성균관대 명륜캠퍼스에 열릴 예정이다.
참가 자격기준은 18세이상 64세까지, 정신과 전신 육체건강한 사람으로 규정한다.

도전자 정자세 규칙은 가슴부위 하단 기준선 cm까지 실전한 다음 다시 실전 상단 100% 완성한 동작만 인증한다.
하단기준선 기록자격부문은 1급기준 0.3mm. 0.3cm~1.2cm 2급기준 1.3cm~ 2.2cm 3급기준 2.3cm~3.2cm까지다.
남자선수 기준개수는 800개수 이상완성 가능한 선수 여자선수 기준은 개수 500개이상 완성가능한 선수, 당일 현장에서 신청 접수하며 현장에서 도전할 수 있다.
이번 대회 주최 및 주관은 대한국제종합팔굽혀펴기최고기록총연맹, 국제연합 세계프로종합팔굽혀펴기 최고기록인증원이 마련한다.
대회 협력단체는 대한생활체육연맹, 대한민국 종합팔굽혀펴기운동본부가 동참한다.
대회 사전신청 010-8288-5329 (문자 문의만 가능) [환경데일리 = 고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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