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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정책 기여 지자체장 8명 선정·시상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 다섯번째)이 '2022년 귀농활성화 선도인상' 시상식에서 수상한 단체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보라 안성시장, 심재국 평창군수, 송기섭 진천군수,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전춘성 진안군수, 곽준길 해남군 부군수, 강영석 상주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
[환경데일리 문종민 기자]농협중앙회는 9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2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시상식을 열고 8곳 지자체를 수상했다.
농협은 농업인구 증대 등 농업의 존립기반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귀농 정책을 펼친 지자체장 등 유공인사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자 2021년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신설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김보라 안성시장, 심재국 평창군수, 송기섭 진천군수, 박상돈 천안시장, 전춘성 진안군수, 명현관 해남군수, 강영석 상주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등 8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심사는 농협 조합장, 농업인 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서류 등을 통해 수상자를 확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단체장들과 함께 본관 로비층에 마련된 지자체 귀농정책 홍보관을 순람하고, 수상자 공적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청년농업인 육성 등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보다 현실적이고 2023년 귀농정책을 지자체와 함께 공유하고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업·농촌 활력화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시장·군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협은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귀농·귀촌 활성화에 기여하고 살고 싶은 농촌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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