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을) 예산과 R&D 예산 약 440억 확보
방사능 폐기물 종합관리시설 구축 사업 50억 원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 지원센터 구축 28억
수상촬영 다목적 스튜디오 조성 27억5천만억 원
[환경데일리 고용철 기자]국회는 지금, 예결위를 통해 2021년도 예산 확보, 증액 등에 사활에 집중하고 있다,
▲이상민 의원 |
사실상, 21대 국회에서 국감 보다 더 중요한 부분이 해당 지역구에 예산을 더 끌어오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 중 대전광역시 유성을 지역구를 둔 이상민 의원(국회 외통위)은 2일는 불편한 몸을 이끌고 2021년도 과학기술 및 지역예산 약 440억원을 확보해 주민들과 약속은 지켰다.
이 의원실에 따르면, 대전 유성구을 지역예산을 정부안에 약 303억원 기반영하고, 국회 심의과정에서 과학기술 및 지역예산으로 약 139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요 증액사업은 급격히 변화하는 국제과학기술지형에 시의적절할 대응을 위한 과학외교 역량 강화 예산 2억4000만 원,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 비효율 해소를 위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설계비 117억원, 청벽산공원사거리~엑스포아파트 간 도로확장공사 20억을 증액했다.
대전 유성을 지역예산으로는 무선통신 정밀기기‧부품 기반연계 고도화사업 21억7100만원, 방사능 폐기물 종합관리시설 구축 사업 50억원,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구축 28억원, 대덕과학문화 거리 조성사업 22억원, 국가혁신 융복합단지 지원사업 42억1500만원, 전민 복합문화센터 건립 14억5000만 원, 수상촬영 다목적 스튜디오 조성 27억5000만원, 콘텐츠 코리아 랩 운영 8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금고동위생매립장 11~13단 제방 및 차수시설 설치공사 3억4300만 원, 마중물 플라자 조성사업 3억원, 국립중앙과학관 리뉴얼(인공지능공원) 사업 3억원, 실감형 디지털 스튜디오 큐브 조성사업 49억원, 원자력안전 시민참여형 감시.소통체계 구축 6억원, 대전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 14억원,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 사업 10억원을 기반영시켰다.
이상민의원은 "외통위 위원으로써 글로벌 기술 패권 다툼이 치열하고 급격히 변화하는 국제 과학기술지형에 시의적절한 과학외교 대응을 위한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과학계 R&D연구와 더불어 외국의 정무부서, 과학계를 연결해 각국의 기술경쟁에 따른 국제정세 변화에 대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세종국회의사당설치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모색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며 "전문복합문화센터 건립, 금고동 위생매립장 제방 및 차수 시설 설치를 조속히 진행하고 청벽산공원 사거리~엑스포아파트간의 도로확장공사를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지원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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