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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고용철 기자]아시아나항공이 항공 서비스 등 고객만족도를 최상위로 유지하는 비결이 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2022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항공 부문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아시아나항공은 11일 서울시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년 KCSI 시상식에서 '항공 부문' 1위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KCSI는 국내 산업의 각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종합 지수다. 매년 객관적인 평가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공개한다.
이번 수상으로 아시아나항공은 1995년 항공 부문 고객만족도 조사가 시작된 이래로 총 27회 평가 중 24차례 1위를 거두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안전한 항공기 운항 프로그램 개발과 훈련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여행 수요 확대 맞춘 단계적 국제선 운항 확대 ▲지속 가능 발전 전담 조직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 강화 등으로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 만족'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조영석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은 "코로나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는 동안에도 변함없이 고객만족도 1위 항공사로 (아시아나항공을) 선택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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