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추호용 기자]KMI 해외시장분석센터는 당초 2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부산, 제주 등 7개 권역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해양수산부 '2020년 수산물 수출 사업설명회'가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연기 이유는 국제적으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 단계로 격상된 정부 보건방역 차원이다.
해수부의 이번 조치는 감염증 확산 방지 및 수출업계 안전 확보를 위해 부득이 일정을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속 시 2월 중으로 수출지원기관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 유선 등을 통한
사업 설명자료 배포 및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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