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문종민 기자]농협경제지주는 23일 인삼농협의 베트남 시장 개척 및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인삼농협 5개소와 베트남 현지 인삼 유통업체 20여개가 참여해 총 32건의 수출거래 상담이 이뤄졌다.
이번 참여하는 곳은 김포파주, 충북, 금산, 전북, 풍기농협이다.
농협경제지주는 베트남 현지 바이어에게 농협 인삼 설명자료 및 샘플 등을 사전에 제공하는 등 상담을 원하는 바이어와 인삼농협간 상호 매칭을 지원했다.
상담회 이후 인삼농협과 현지 유통업체 간 수출 계약이 최종 성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속 상담 및 바이어 관리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수출상담회가 농협인삼의 수출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지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나가며 농협 우수 인삼제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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