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조직문화 구축 및 공직기강 확립
[환경데일리 추호용 기자]해양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KOME 해양환경공단이 엄정한 공직문화를 구축하겠다고 선언했다.
해양환경공단(KOEM)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공동운영하는 'BIS Summit 2021' 반부패 서약에 참여, 반부패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업 청렴성 소사이어티(Business Integrity Society, BIS)'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발족한 반부패 공동 노력 프로젝트다. BIS는 기업·정부·시민사회를 대상으로 반부패 서약을 추진해왔다.
KOME 공단은 2021년 서약에 참여하며 반부패 실천 의지를 공표했다.
KOME는 우선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청렴시민감사관을 확대해 시민참여 제도를 내실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패 취약분야 사규 강화하고 한층 높여서 제도개선을 위한 공공기관 부패방지 회의체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차별화된 비대면 청렴캠페인 활동 등 대내외 청렴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반부패 인식 제고를 위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더욱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함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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