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해외물류기반 확보 물류 강화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는 해외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들을 위해 남유럽의 관문 스페인 바르셀로나항에 물류센터를 건립, 6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현지 물류센터 건립과 동시에 운영은 국내 기업들이 현지에 직접 안정적인 해외물류기반 확보 및 국제 물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서 마련됐다.
앞으로 바르셀로나 물류센터는 국내 기업들의 물량을 우선적으로 배정하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현지에서 경쟁력까지도 갖추게 됐다.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는 "명실공히 유럽의 관문에 물류공급과 유통이 원스톱화되면 가격경쟁력과 보급에 상당한 유리한 조건을 갖추게 될 뿐만 아니라. 시장 점유율에서 높은 위치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물류센터 위는 바르셀로나항 배후단지(Zal Port BCN)내에 있고 면적은 9,210㎡다.
이용 문의는 대한무역투자공사(KOTRA)(www.kotra.or.kr) 또는 스페인 마드리드 무역관(+34-916-859-289)
사업신청 → KOTRA-BPA 물류센터 지원사업 검색하면 현지 상황 등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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