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월) 14시반부터 17시까지 한국리츠협회서
[환경데일리 최인배 기자]지난주 한국부동산개발협회가 마련한 조찬 세미나는 부동산 시장의 미래를 예측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발표했던 '미래형 건설 부동산 산업' 주제의 특강을 듣기 위해 수강생들이 몰려 자리가 모자라 정도였다.
최근 문재인 정부의 2017년형 부동산 규제때문에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한 분위기가 그대로 전달됐다.
이에 따라, 한국리츠협회는 많은 분들이 다시 한번 특강을 요청이 쇄도해 25일(월) 14시반부터 17시까지 한국리츠협회에서 세미나를 연다.
이 자리에는 현재 미국 최고의 설계사무소인 ASGG사(Adrian Smith & Gorden Gill) 오세황 부회장이 건축설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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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버즈칼리파, 사우디 킹덤타워(1001m) 등을 설계한 미국ASGG사 오세황 부회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이 대한건축학회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대한건축학회 하기주 회장(사진 왼쪽 두 번째)과 장기창 연구원장, 최원철 한양대 특임교수(사진 맨왼쪽)가 향후 미래 친환경 설계 등 많은 상호교류를 논의했다. |
사우디 킹덤타워(1,001m, 공사중), 버즈칼리파, 러시아 초고층 및 카자흐스탄 EXPO 장,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절감형 빌딩인 '여의도 전경련 회관' 설계 사례까지 친환경, 에너지세이빙 오피스, 상업시설 및 호텔 건축설계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최원철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 특임교수는 "오세황 부회장은 우리나라에 1년에 한번 정도 오는 관계로 갑자기 세미나를 하게 된 만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세미나는 '미래 건설부동산 산업 전망'에 대해 최원철 특임교수, '세계 최고 친환경, 초고층 건축사례'는 오세황 부회장(미국 ASGG사)이 각각 진행한다.
장소는 한국리츠협회 대강당(역삼동 소재, 2호선 역삼역에서 500m 남쪽)이며 세미나는 무료다.
문의 : 한국리츠협회 김원석 연구위원(02-2135-9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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