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업무 교류, 상호지원 등 부패방지 개선
[환경데일리 장수익 제주취재본부 기자]K-eco 한국환경공단은 28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감사업무를 교류하고 협력 활동을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
JDC 회의실에서 가진 협약식은 환경공단 홍성환 상임감사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권택용 상임감사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감사인력 교류 및 감사지식 공유 등을 통해 부패방지와 공직문화 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감사협약 내용은 ▲공동, 교차, 위탁감사 등에서 전문분야인력지원 ▲합동교육, 워크숍, 벤치마킹, 우수사례 발표 ▲감사인 전문성 확보 감사기법 관련 정보 교류 ▲부패방지 및 공직문화 컨설팅 등이다.

또한 감사원 23년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심사 평가에서 A등급, 환경부 자체감사활동평가 최우수기관(1등)을 수상, 감사업무 대외평가에서 트리플A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홍성환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는 "양 기관의 감사 전문성을 강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공동감사 추진 등 실질적인 감사업무 협력 확대로 내부통제를 강화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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