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번째, 국민불편해소․규제개선 등 우수사례 발굴
K-eco 한국환경공단은 9일 공단 본사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경영진 주도 적극행정 릴레이 행사'를 열었다.
적극행정 릴레이 행사 목적은 환경분야의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일 잘하는 공단의 참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불합리한 규제개선, 창의적 적극적인 업무처리 등을 발굴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도 4년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서 상임이사 등 경영진은 공단 본부별 적극행정 실천 추진단을 통해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 공유했다.
이날 우수사례는 ▲민생경제 활력 제고 창업 . 중소기업 등 능동적 상생 추진(경영기획본부) ▲늘봄학교 원활한 운영 협업체계 구축 및 환경재능 기부(대구경북환경본부)가 뽑혔다.
또 ▲민관협의체로 지역사회 비산먼지 환경현안 해소(강원환경본부) 등 총 16건이다. 공단은 발굴된 우수사례들을 연중 추진하고, 12월에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성과에 대한 포상, 대국민 성과 공유 등 성과를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공단이 집중적으로 살피는 조직성과 평가와 연계한 전 부서 적극행정에 적극성이다.
관계자는 "전사적인 한층 강화되는 제도 시스템을 사례를 찾아서 국민들이 느끼는 만족도를 끌어올리는데 있다."며 "채택된 우수 성과자에게 이사장 표창 수여, 특별승진 자격 부여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안병옥 K-eco 이사장은 "물산업, 대기질, 폐기물 자원순환경제분야에 국민들이 느낄 수 있는 실질적 체감형의 행정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새로운 정책 발굴, 이해조정 및 협업 등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환경데일리 =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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