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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영 의원 © 환경데일리 |
체결식에는 이완영 국회의원,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강희성 부총장, 한국통합물류협회 박재억 회장·경규상고문·한덕식 전무, CJ대한통운 신동휘 부사장, 문호경 상무 등이 참석했으며, 향후 실버택배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시대에 접어든 우리나라의 노인 일자리 확대와 이를 통한 삶의 질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위해 실버택배 사업의 전국적인 활성화와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 노인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노인회는 전국 6만 4천여개 경로당을 거점으로 하는 실버택배사업의 행정적·물리적 업무를 지원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는 노인사회활동지원 활성화를 위한 기획 및 아이템 발굴 등을 지원하며, CJ대한통운은 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니어 물류센터사업 기반구축에 나서게 된다.
이완영 의원은 "사회의 각 기관과 손잡고 노인일자리 문제를 풀어나가는 발판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현재 CJ대한통운에서 400여명의 시니어 인력이 실버택배 배송원으로 일하고 있지만 더욱 확대해 1000개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협약식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협약체결로 늘어날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르신들은 소득보충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로 한층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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