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중견기업 대상 미래환경산업 융자제도
녹색전환 온실가스 저감설비자금 6월 접수
100억 원서 최소 10억 원, 대출상환 5~10년
박장선, 김민호 "환경기업 성공 가이딩하겠다"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은 녹색기업 발굴을 통해 글로벌 수준으로 유도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녹색산업 역량을 국내외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정책자금이 인기다. 아쉽게도 이미 4200억 원이 다 소진됐다.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4월30일~ 5월3일)에서 참여한 KEITI는 기업과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환경정책자금'을 홍보에 나섰다.
현장을 지킨 KEITI 환경산업처 기업육성실 박장선 전문연구원, 김민호 전임연구원은 저희는 연간 5000억 원 규모 환경정책자금 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현장부스에서 만난 자리에서 중소 중견기업 대상으로 미래환경산업 육성융자제도 배경과 환경기업과 환경 시설 설치 자금은 4200억 정도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융자취급 금융사는 광주은행을 비롯해, 경남, 국민, 기업, 농협, 대구, 부산, 수협, 신한, 우리, 전북, 제주, 하나은행이 참여하고 있다. 융자조건은 시설설치자금 많게는 100억 원에서 최소 10억 원, 대출기간은 거치는 최소 2년, 3년~7년, 상환은 5년~10년 이내다.
이들은 "그 정도로 지금 정책 자금 수요가 많다."고 말했다.
환경정책자금을 받고 싶은 어느 업종들인지에 대해, "예상했던대로 온실가스분야로 국가 중요 정책과 부합된 사업이다 보니 수요가 늘어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KEITI 환경산업처 기업육성실 김민호 전임연구원 |
또한 "환경 기업들이 재활용 시설이나 전통 환경 산업군들도 탄소저감 온실가스 감축, 시설 개선 투자에 많이 이뤄지고 있다."고 자금 출처 흐름을 언급했다. KEITI 녹색산업클러스터(인천 서구 경서동)는 환경정책자금을 받는 경우도 있다.
박정선 전문연구원, 김민호 전임연구원은 "우리 기술원 미래환경산업 육성융자금 정책을 받아서 성공한 업체들도 꽤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작년에 엑스포 현장에서 직접 정책자금 홍보물을 돌렸고, 온실가스 부문에 국가정책을 부흥하도록 좀 더 주력하고 환경기업들 성공적으로 뿌리내리도록 가이딩을 잘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KEITI 환경산업처 기업육성실 032-540-2215, 221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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