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성장사례공유 및금융컨설팅 등 소통의 시간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환경분야에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을 위한 지속가능한 멘토링도 멈추지 않고 있다.
한국환경공단(K-eco)은 22일 본사 화학안전관 대회의실에서 환경전문 멘토단 및 공동기금 출연기관인 NH농협은행이 함께하는 '환경분야 청년창업 기업 지속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분야 청년창업 육성 프로그램'등, 공단이 2020년부터 추진하는 미래 청년리더 육성 지원 및 중소기업 ESG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원 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아이디어와 정보를 공유했다.
올해부터는 정보 및 경험 부재 등으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환경분야별 전문가인 공단 직원이 지원기업에 대한 1:1 전담 멘토로 직접 참여했다.

박찬호 K-eco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환경분야 청년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기업 성장에 기여한 부분 및 향후 개선 희망사항 등 참여 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의 성과공유 시간에 이어 '비상저감조치 및 계절관리제 기간 자동차 운행제한 통합 모니터링' 관련 설명·시현과 NH농협의 금융컨설팅 시간도 마련됐다.
안병옥 K-eco 이사장은 "한국환경공단은 앞으로도 환경전문성을 기반으로 미래 환경산업 청년리더 배출 및 중소기업 ESG경영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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