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온라인팀]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5월 1일(금)부터 '생활정보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생활정보 알림 서비스란 일상생활에 유용한 생활정보를 구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문자 또는 이메일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는 맞춤형 알림 서비스로, 기존의 서비스를 개선해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이 직접 원하는 정보만을 선별적으로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제공되는 서비스도 대폭 확대하여 영유아 복지정보 알리미 서비스, 노인·장애인·저소득층 복지 서비스, 다문화 가정 지원 서비스 등 복지분야는 물론 황사, 미세먼지 주의보, 긴급 재난 정보부터 실생활에 필요한 알뜰장터까지 7분야 19개 서비스에 이른다.
서비스신청 방법은 강남구 홈페이지 소통과참여의 생활정보알림서비스 메뉴에서 휴대폰인증, 회원로그인, 공공아이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로그인하여 최대 19개 서비스를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정보 제공 방법도 문자 또는 이메일로 주민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원하는 서비스를 분석하고 개선하여 행정정보가 꼭 필요한 주민과 꼭 필요한 시기에 적절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힘 쓸 것이며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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