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 창구 경기콘텐츠진흥원
프라이탁, 트리플래닛, 롤리웨어 탄생 배경돼
창업 및 역량 강화 에코 비즈니스 산업 기회
![]() |
[환경데일리 추호용 기자]에코디자인은 우리가 살면서 자주 쓰는 제품에 대해 생산기획단계에서 부터 사용후, 그리고 폐기까지 전과정(원료채취, 수송, 생산, 사용, 폐기)에서 생길수 있는 환경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으로 고려한 환경친화적 설계와 디자인을 말한다.
에코디자인은 ‘자연을 풍요롭게, 경제를 윤택하게’, 사람과 자연, 기업의 가치를 창의적으로 이끌어내는 중요한 분야다.
에코디자인은 제품의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부하를 설계단계에서 미리 평가해 저감시키는 기법이다.
제품에 의한 환경부하는 70~80%가 설계단계에서 결정된다. 1980년대에 처음 제안이 됐고 이후 2000년도 전후부터 확산되기 시작한 제품환경규제나 인증제도에 따라 영향을 미쳤다.
에코디자인 등장은 제품뿐만 아니라 서비스 등 모든 인공물에 대한 친환경적 개발 활동으로 업그레이드가 폐기물에 예술적 가치 부여하는 '업사이클'형태나 주로 빈곤한 국가에서의 지속가능성을 이슈로 한 ‘적정기술’형으로 각종
![]() |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친환경적으로 해결한다는 목적으로 에코디자인이 부각되고 있다.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의 기능을 하고 있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에코디자인·콘텐츠 융복합 분야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제품·서비스를 발굴하고 사업화를 촉진하기로 했다.
에코 창업경진대회는 에코디자인과 콘텐츠를 결합한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시제품 보유자는 참여할 수 있다.
에코디자인 창업경진대회 접수는 4월6일부터 5월 15일까지 받는다.
이번 대회는 에코디자인·콘텐츠 융복합 분야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창업 분위기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경연을 통해 사업성 있는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창업 역량을 강화해 에코 비즈니스 산업의 선도 기업을 양성하는 기회의 장이다.
접수된 이후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 창업 아이템 보유자 선발한다. 이후 선발 대상을 상대로 집중 교육 및 멘토링 후 발전된 모델로 최종평가를 거쳐 상금을 지급한다.
동시에 활용 부문에서 시제품 단계의 에코디자인·콘텐츠 융복합 제품/서비스가 있는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도 접수한다. 에코디자인·콘텐츠 융복합 분야 창업 모델 확산을 위해 기초부터 성장 가능성을 검토, 심화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하고 사업화 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한다.
운영 방식은 교육생 모집을 통해 서류 심사를 거쳐 교육생(20팀) 최종 확정한다. 이들에게는 에코 융복합 기초 창업 교육 이수자 중 평가를 통해 10팀을 선정해 사업화 지원금(MVP 제작) 500만원 내외 지급 및 사업모델 구체화를 위한 심화 교육·컨설팅, 비즈니스 매니징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www.gcon.or.kr/ghub)를 통해 참가신청 서 및 사업계획서를 다운받아 작성,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창업경진대회 운영사무국 02-724-1222, ecostartup@naver.com
[저작권자ⓒ 환경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