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MO완전표시제' 식품업계 불똥
- 10년 동안 국내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시민단체, 자연드림 아이쿱생협, 두레생협, 한살림, 초록마을 등 유기농 생산 조합 등이 GMO완전표시제 도입을 주장해온 외침이 드디어 법 테두리안에 들어오게 됐다.
'식품위생법 일부개정법안'에 ...
- 윤경환 선임 2025.12.05

- 해수담수화 시장, 주도권 쟁탈전
- 세계 해수담수화 시장은 주춤해온 사이, 거꾸로 가뭄 폭염 등으로 기후위기로 치닫았다. 외교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약 145억 달러에서 2024년 약 203억 달러(약 26조원)로 성장을 예상했다.
중동국가, 아프리카 대륙, ...
- 김영민 2025.12.04

- 농협 구조조정 불가피 확산
- "합병을 통한 농축협 규모화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에 힘쓰겠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그동안 방만경영으로 위기로 내몰렸던 농축협이 내수에서조차 경쟁력을 잃으면서 내부에서 갈등이 커져왔다.
특히, 시대 흐름 ...
- 문종민 2025.11.24

- 한국형 물산업 중동 '오만' 러브콜
- 중동 국가의 석유자원과 동급으로 취급받을 먹는 물 확보가 공동 과제다. 다급해진 오만 정부는 '지속가능 수자원 전략 2050' 플랜을 통해 물안보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먹는 물 등 물그릇 확보 배경은 심각한 지하수 고갈 ...
- 김영민 2025.11.21

- 백두대간 보호지역 지정 20주년
- 백두대간 보호지역은 올해 보호지역 지정 20주년이다.
전체 길이 701Km에 달하는 백두대간 보호지역은 단일 보호지역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국립공원공단이 운영관리하는 8개소의 국립공원을 포함, 최북단 향로봉에서 최남단 지리 ...
- 고용철 2025.11.20

- [2025 국감2] 근로자 사망 제로 가능하다
- 매년 근로자들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유는 고질적인 저비용 고효율인 인식이 박혀있고 건설사 제조업 오너들이 제조원가만 따지기 때문이다.
특히 신기술, 특허기술, 친환경적인 공법 적용이 근로자 안전을 지키는 시스템을 외면하고 이면에 ...
- 김영민 2025.10.09

- 물류 수송 탄소저감 대책 세운다
- 여전히 도로에는 경유차 내연기관차들이 달리고 있다. 이미 국가탄소저감정책은 실패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줄지 않고 있다.
국회예산정책처(처장 지동하)는 29일 '기후위기 대응 조세정책 현황과 과제'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 ...
- 김영민 2025.09.30

- 섬 정책 추진 우수한 지자체 어디
- 대한민국 섬 정책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한국섬진흥원이 국내 지자체 중 우수한 시책을 담아 공개했다.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첫 결혼식 추진도 눈길을 끈다. 경남도는 9월 19일 거제 지심도에서 다자녀 부부 ...
- 김정현 호남취재본부 2025.09.23

- 조선강국 답지 못한 '해양레저산업'
- 해양레저관광 산업은 호재다. 주5일 근무로 생활패턴이 바뀌면서 보트등록은 연 3000 대로 늘었다. 주 52시간 근무 이후 연 2만명 내외 조종면허자 취득도 증가했다. 이런 흐름에 주 4.5일 근무형태로 정착되면 숫자는 2배로 전망된 ...
- 김영민 2025.09.19

- K-푸드 세계화, 기후대응 파고넘는다
- 한국산 먹거리 수출국가가 현재 208개국에서 2035년까지 220개국으로 확대한다.
식량 안보강국을 위한 지속가능한 영토확장에 집중하고 있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공사, 사장 홍문표)는 16일 의원회관에서 '기후변화 대응&mi ...
- 김영민 2025.09.16

- "연안 침식 대응 서둘려야"
- 서울 수도권에서 유입된 바다 모래량은 얼마나 될까.
약 1억5000만㎥에 달하고 규모는 서울 종로구 위치한 인왕산 한 개를 통째로 들어낸 것과 맞먹는 양이다. 이 많은 양이 해안가에서 빠져 나가면서 부작용은 빠르게 연안의 지도가 바 ...
- 김영민 2025.08.23

- 해수면 상승과 해안 침식 심각
- 물맛이 좋기로 정평이 난 제주도 연안 지역은 해수가 스며들어 농산물 짓기에도 어렵게 하고 있다. 그 외 명승지도 별반 다르지 않다. 삼척, 경포대, 여수, 남해 거제도, 부산 해운대, 광안리, 송도도 엇비슷하다.
서해안 당진, 서산 ...
- 김영민 2025.08.19

- 완도 신지도 어디까지 가봤니?
- 가보자 그 섬으로, 가족, 친구, 연인끼리 한 여름속 섬과 해변 풍광, 그리고 건강한 먹거리까지 완벽한 신지도,
도시민들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휴식과 상처를 씻어내는 '치유의 섬' 완도 신지도가 한적하고 조용한 여름 바다풍경이 멋 ...
- 김정현 호남취재본부 2025.08.06

- 울산 동구, 해양레저관광 거점 선정
- 국회환노위 소속 김태선 의원(더불어민주당·울산 동구)은 24일, 울산 동구가 해수부의 '2025년도 해양레저관광 거점조성사업'의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
해양레저관광 거점조성사업은 울산 동구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지만 ...
- 김영민 2025.07.28

- 북한 핵폐수 방류 괴담 "이상없다?'
- 북한 핵폐수 방류는 괴담?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옹진군)은 18일 해수부로부터 강화 앞바다, 인천 연안지역의 우라늄, 방사성세슘 및 중금속 오염 영향 조사결과,'이상 없음'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강화 앞바다 ...
- 김영민 2025.07.18

- KEITI, 코트라와 10조 8천억 원 눈독
- 국내 녹색기술력이 급팽창하면서 환경부와 KEITI, 코트라, 세계은행 등과 손잡고 해외 발주사업에 총 80억 달러, 한화로는 약 10조 8000억 원에 규모에 뛰어든다.
2025년의 녹색산업 기술력은 G7 국가에서 우월적인 위치로 ...
- 김영민 2025.06.11

- 이차전지 염폐수 처리수 집중 감시
- 이차전지에서 배출되는 폐수 해양생태계에 정말 무해할까?
환경부는 염폐수 배출하는 기업들이 규제완화의 요구에 한발 물러나 적정처리를 원하는 기업들에 대해서 편의성을 높여주는 차원에서 규제를 풀었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이차전지 ...
- 김영민 2025.03.21

- 탄소 감축 기술 투자의지 시들해져
- 트럼프 행정부의 강도높은 반환경정책 노선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가격이 지나치게 낮아지면서 덩달아 기업의 탄소 감축 기술 투자의지까지 꺾이는 분위기다. 자칫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량조차 채우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다.
이에 대한 국회환 ...
- 김영민 2025.02.21

- 국내 녹색기술 중동시장 노크한다
- 대한민국 수처리, 폐기물 자원화, 해수담수화 등 녹색기술 브랜딩할 중동바람이 예고되고 있다.
세계 최대 환경기술·수처리·폐기물 전시회 'IFAT(이팟)'이 2026년 중동 시장에서 개최된다. 주최사인 메세 ...
- 고용철 2025.02.03